아기자기하고 정도 많은 의사선생님인 엄마 친구 정인이 이모가 준 선물.
태어났을 때도 꽃무늬와 땡땡이가 예쁘게 있는 이불을 줘서 식구들을 감동시키더니
몇일전 임부복을 돌려주면서 여름이불을 또 보낸 것이었다.
너무 게을러서 한참이 되었는데 어제야 엄마가 발견해낸 승빈이의 여름 이불.
꽃이불도 엄청 요긴하게 썼는데...
요즘에도 아가 침대에 눕혀놓고 배 주변으로 삭 덮어 놓으면 좀 굴러다니고 해도 배주변에 용케 잘 붙어 있는 것이 덮지도 않고 정말 좋다.
들고 다녀도 완전 예쁘고 시선 집중이다.
나도 다음에 친구들 아가한테 선물해야지.
로지코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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