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최소한 장소는 필요하다.
- 화장실에서 하시는 분들도 있다. 아..이렇게까지 해야하는가? 하는 생각이 드는 날도 잇을 것 같다. 하지만 요즘엔 많은 직장들에 수유실을 갖추고 있다.
2. 3시간은 아니어도 괜찮겠으나 시간은 규칙적으로 한다.
- 3시간이 좋겠으나 시간을 내기가 어려우면 점심, 저녁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권장한다. 뭐 그만큼 규칙적인 시간도 잘 없다.
3. 직장 상사한테 꼭 말할 필요는 없다.
- 당당하면 좋겠지만 굳이 페미니스트 선구적인 여전사까지 될 필요도 없을 것 같다. 자기 조직의 분위기와 문화에 맞추어 적당히 타협해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. 모든 갈등을 풀어내고 설득해서 다 내편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면 모르겠다만.
4. 양쪽 동시 유축기를 사용한다.
- 메델라 직장 여성 유축기가 짱 좋다고 한다. 하지만 넘 비싸길래 그냥 스펙트라 샀다. 나름 괜찮았다. 그런데 소리가 요란하다고 의무실 언니한테 핀잔을 들은 적도 있었다. -_-; 시간 줄이는데는 최고고 또 동시에 유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도 한다. 시간 외에도.
5. 국/물은 많이 많이 먹는다.
- 따뜻한 국물..참 좋다 ^^ 어떤 직장맘의 경험담에 따르면 미역국을 먹었더니 좋더라~~ 하는 것도 있다. 끼니 거르지 말고 특히 아침은 꼭 먹는게 좋겠다. 안그러면 점심때는 무얼로 먹거리를 만드나.
쓰고 보니 3번은 다소 변명이고 2번은 약간의 팁인 것 같다. ^^
'승빈이 창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테르메덴 또 가고 싶다 (1) | 2009.01.06 |
---|---|
한밤의 지름신 (0) | 2009.01.03 |
직장맘의 모유수유, 이론과 현실은 달랐다 (2) | 2008.12.31 |
참 이기적인 부모들 (3) | 2008.12.27 |
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(1) | 2008.12.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