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일보의 기사 - 아빠 손에 크는 아이들
"...(중략) ...
노르웨이가 이런 제도를 갖춘 것은 그리 오래 전이 아니다. 1980년대 초 출산율이 떨어지자, 우파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탓하며 휴가 확대보다는 수당 제공을 주장했다. 그러나 보육시설을 늘리고 휴가·휴직을 보장해 남녀 모두 보육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더 힘을 얻었다. 1993년 육아휴직 기간을 현재처럼 늘리는 법안이 통과됐다. 아르니 홀레 노르웨이 여성가족부 차관은 “육아를 비롯해 집안 일도 남녀가 같이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”며 “육아휴직 확대 등 보육정책 덕분에 출산율도 나아졌다”고 말했다. 노르웨이의 최근 출산율은 1.8~1.9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이다.
--- (후략) ..."
오~~~ 이런 기사 널리 좀 퍼졌으면 좋겠다구요.
'승빈이 창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서울 국제 유아 교육전 관람 후기 (2) | 2008.11.17 |
---|---|
떼쟁이 승빈이와 예준이의 만남 (3) | 2008.11.17 |
청소하자 청소~~ (2) | 2008.11.06 |
힘을 내요 선영이 엄마 (0) | 2008.11.03 |
아이의 언어 발달 - 어떤 자음부터 발음할 수 있을까? (1) | 2008.10.2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