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은 하늘공원이지만, 실제로 사진은 대부분 월드컵공원에서 찍은 것들이다.
주영이 결혼식을 보고 - 홍은동에 그랜드 무슨 호텔이었는데, 먹어본 결혼식 밥중 최고로 맛있던 -
이동네까지 온 김에 그냥 가기 아쉽다고 들른 곳이었다.
이 때는 하늘 공원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....?
하늘공원을 올라가는 사람들. 꽃들에게 희망을(벌레들이 계속 위로 올라가는) 책이 생각나는 근사한 장면이었었는데
9/27결혼하고 2주 있다가 간 주영이 결혼식이라서.
그리고 저 많은 계단을 넘어서 하늘공원에 올라가서도 사진을 찍었었는데.....그런데 왜 없지. 싸이월드는 회사에서 접속이 잘 안되는 단점외에도 검색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. 아주 치명적이다. 이렇게 과거의 사진을 찾는데 있어서는.
물론, 안가보신 분은 꼭 가보세요 꼭 가보세요. 억새풀이 그렇게 멋지다는데 이 날 이후로는 가본 적이 없다.
그리고 최근에는 우리동네 청계천 앞에 억새풀도 억세게 멋져 보여서 억새풀 보러 사람 많은 하늘공원 방문은 생략하려고 생각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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