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자의 물건 - 김정운 지음/21세기북스(북이십일) |
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....보다는 덜 재미있다. 미생을 읽고 공감하는...다수의 일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 같다. 며칠지나서 쓰자니 생생한 기억들은 잘 나지 않지만.. 아니..나도 이런데...내가 남자야? 왜 꼭 남자들만 그렇다고 하는거지? 싶은 생각에 괜시리 울컥했던.... 우리만 아는거야..우리끼리만 알아...마저마저...그런 뉘앙스가 거슬렸다. ㅋㅋ
그래서 나의 물건이 갖고싶다...라는 생각은 좀 들었다. 3학년때인가 미지들한테 받았던 데탕뜨의 완전 특이하게 생겼떤..대문 열리는 지갑. 그리고...아빠가 주셨던...대학교때 몇년간 썼던 계산기. 그리고... 12만원 주고 샀던 빨간색 싸이클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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