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책...생각보다 기대보다 괜찮다. 육아서들의 가르침이 어렵고 상황에 그닥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. 책의 분량도 있고아이가 만드는 상환이 워낙에 다양해서 다 다룰수는 없겠지만 주어진 지면에 적당한 양에 대해 요령껏 잘 설명해주고 있다. 부모와 아이사이가 기본에 충실한 교과서라면 이 책은 자주 나오는 문제를 잘 정리한 기출문제집이나 예상문제집 같다고나할까?
사실 대상은 나처럼 미취학 아동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더 많이 다루고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념처럼 종종 등장하는 미취학 아동의 경우는 이렇게 하는편이 더 좋다는 설명도 맘에 들었다.
케이스별로 친숙하게 아이의 이름이 등장하는 이럴때면 어떻게 하나요? 하는 질문과 그 비슷한 다른 누구는 이러이러하게 했는데 ㅡ 한가지 아니고 여러가지를 제시해서 더 좋았음 ㅡ 많이 나아졌다란식으로 설명해서 편안함을 준다.
육아에 관한 잘못된 지식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. 창의성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능력으로 종종 오해받는데 있는 것들 아는 것들의 정보의 조합으로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능력이란 것...당연한 거 같으면서도 처음듣는 것 같은 이야기다. 응용력.같은거라 생각했던 특성이랄까? 하나를 가르치면 둘을 알거나 열까지 알더라는...그게 바로 창의력이었나보다. 이해력과 더불어 뛰어난 학습능력의 필수조건 --> 뭐 쉽게 공부하는 법 같은거??
필요할때만 찾아봐도 된다는 것도 맞는 말이고...찾아보기 전에 한번 주욱 읽어보는 것도괜찮을 것 같다. 요점정리도 잘 포함하고 있는 예상문제집이니까. 완전 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정도 아이를 둔 부모한테 없는 것다는 열배쯤 나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.
아이가 무작정 떼를 부리고 하지 말라면 더 하고 그런 속마음이 궁금했는데.....도움도 좀 되는 것 같고..가까이 두고 일년에 한번씩은 읽어줄 계획이다.\
맘스다이어리 땡큐~!!!!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사실 대상은 나처럼 미취학 아동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더 많이 다루고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념처럼 종종 등장하는 미취학 아동의 경우는 이렇게 하는편이 더 좋다는 설명도 맘에 들었다.
케이스별로 친숙하게 아이의 이름이 등장하는 이럴때면 어떻게 하나요? 하는 질문과 그 비슷한 다른 누구는 이러이러하게 했는데 ㅡ 한가지 아니고 여러가지를 제시해서 더 좋았음 ㅡ 많이 나아졌다란식으로 설명해서 편안함을 준다.
육아에 관한 잘못된 지식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. 창의성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능력으로 종종 오해받는데 있는 것들 아는 것들의 정보의 조합으로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능력이란 것...당연한 거 같으면서도 처음듣는 것 같은 이야기다. 응용력.같은거라 생각했던 특성이랄까? 하나를 가르치면 둘을 알거나 열까지 알더라는...그게 바로 창의력이었나보다. 이해력과 더불어 뛰어난 학습능력의 필수조건 --> 뭐 쉽게 공부하는 법 같은거??
필요할때만 찾아봐도 된다는 것도 맞는 말이고...찾아보기 전에 한번 주욱 읽어보는 것도괜찮을 것 같다. 요점정리도 잘 포함하고 있는 예상문제집이니까. 완전 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정도 아이를 둔 부모한테 없는 것다는 열배쯤 나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.
아이가 무작정 떼를 부리고 하지 말라면 더 하고 그런 속마음이 궁금했는데.....도움도 좀 되는 것 같고..가까이 두고 일년에 한번씩은 읽어줄 계획이다.\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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