컨설팅 프로페셔널 - 제프리 벨먼 지음, 이강락 외 옮김/21세기북스(북이십일) |
5년전 컨설턴트가 되기로 하면서 샀던 책을 그때 읽고....- 왜 샀나 모르겠지만 - 5년만에 다시 읽었다. 이 책은 집중도는 살짝 떨어진다.....로지컬 씽킹 같은 책은..오호~ 하면서 집중도가 팍팍 생겼는데..그런데 두런두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준다. 고객과 친구가 되라든가...객관적인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보라든가 일 뿐 아니라 가족이나 나도 소중하다든가.. 자신과 일을 사랑해야 한다든가..... 무뎌져 가거나 잊혀져 가는 것을 한번 되새겨보기에 괜찮은 책이었다. 첨 입문하는 사람한테도 괜찮은거 같고 - 몰입도가 살짝 낮긴 하지만 - 오래 하는 사람도 기본도 돌아보고 인간미도 찾고..또 프리랜서로의 전향도 고려해보면서 볼만한 책 같다. 난 개인적으로는 소속감이 있는게 좋아서 프리랜서는 별로 할 생각이 없지만, 일년에 아주 일부만 일하는데 시간을 쓴다는 점은 부러웠다. |
http://arsene77.tistory.com2010-08-05T04:28:210.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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