승빈이 책 지름신 저리갓!

엊그제 프뢰벨 아줌마 이후로 한참 질렀는데..

어제 권책님이 도서대전인가 거기서 봤다는 10권에 19천원 하는 책 이야기에 솔깃 했었는데
오늘 그 책 광고가 문자와 이메일로 동시에 날아왔다.

권책님의 강추도 있거니와 워낙에 싸게 팔길래
이참에 사둬야지 싶어서 결국 질러버렸다.

페이퍼백이라 싸긴 한데
이 책을 사면서 보니 페이퍼백의 진정한 장점은
아무렇게나 갖고다니면서 수시로 볼수 있다는 점이었다.
구겨지기도 하고 부피도 그럼 더 적게 차지하고 하니.

아낌없이 갖고 다녀주리라.

오늘 지른거.
http://mibaby.ildongmom.com/defaultMall/sitemap/CSfLastGenGoodsPage_001.jsp?GOODS_NO=61939
한국 삐아제, 퍼니 잉글리시. 시즌1,2
다이노웁스도 솔깃 햇으나..아무리 싸도 2세트나 사는 것은 오버다 싶어서
참음.

권책이 산 책이 10권으로 된거랑 구성은 약간 다르다. 2권이 빠졌다. 
하지만 16권에 26천원이라니..알라딘에서는 35천원쯤 한다.
싸다싸...싶기도 하고 옆에 애기엄마한테 검증이 되었으니.  돈아깝진 않을 것 같다.

당분간 진짜 안사!!!!!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