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동사니 창고

홍홍. 어제 책 사고 또 사기

알센 2009. 3. 25. 23:31
어제는 이틀 계속되는 늦은 밤 야근 (12시 다 되어가는)을 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10만원짜리 노부영 베스트를 질러 주시고 - 한권 사려고 했는데 또 다른 것들도 보관함에 있는게 많고 같이 사면 더 싸다는 권책님 말에....
(야근비는 택시비로 다 썼는데. ㅠ.ㅠ)

오늘은 기분 좋은 일도 있고 책이 많을 수록 좋다는 유대 교육 방식에 혹해..또 질러 주시고.....
(그런데 대체 왜 승빈이 책은 한권이고 만화책을 포함한 내 책이 5권이더냐.....유대 교육 방식에서 말하길 어떤 책인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랬고 이왕이면 부모가 많이 읽는게 더 중요하다고 했음. ^^)

어제 크게 질렀으니 오늘은 중고책과 만화책을 섞어서 2만원을 간신히 맞춰서 무료배송으로 구매를 하였는데
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아가 그림책 중고책 사보기...오호..상태 괜찮을까?  새것에 가까움이라고 설명은 나오는데....


이런..결제하면서 보니 어제 1500원짜리 쿠폰 안썼다. 어흑 ㅠ.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