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창고
쩝....맘상해라. (심하게 이중적인 사람들)
알센
2008. 11. 10. 15:21
회사에서 성공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, 자기의 윗사람, 인사권자, 무엇으로든간에 이득이 되는 사람한테는 철저히 잘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심하게 짜증내고 아무렇게나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. 그런 사람들이 또 보면 잘나가는 경우도 허다하다. 나는 또 그런사람들을 아무리 일을 잘해도 아주 싫어한다. 또 다른 이중적인 사람들 중에는 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한테 철저하게 다른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그래도 친해지면 된다. 인간적으로 이해도 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친해지면 되지만, 또한 맘상하는 일이 있었더라도 그 때는 안 친해서 그랬었구나 생각도 되지만, 손익을 철저히 따져서 대하는 사람한테는 방법이 없다. 그 인간한테 이익을 줄게 아니면 가급적 아예 상대도 안하는게 상책이다. 상대를 한 후엔 늘 다음엔 절대 상대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 좀 지나면 까먹는 이유는 무엇일까?
어쨌든 덕분에 돈 굳었다. 본인은 얼마나 뒤끝이 없어서 일 얘기가 아닌 얘기는 항상 오케이이고 친절하게 청첩장까지 주시는지 모르겠으나........별로.......축하할 맘이 안드네. 쩝...쩝......아 기분 나뻐. 그 사람의 태도를 봐서는 무슨 여기 좋은 대출 상품이 있는데요 라고 권하는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. 헹. 정말 이상하네. 그런 사람들한테 성질낼 때는 언제고 청첩장도 주나........
어쨌든 덕분에 돈 굳었다. 본인은 얼마나 뒤끝이 없어서 일 얘기가 아닌 얘기는 항상 오케이이고 친절하게 청첩장까지 주시는지 모르겠으나........별로.......축하할 맘이 안드네. 쩝...쩝......아 기분 나뻐. 그 사람의 태도를 봐서는 무슨 여기 좋은 대출 상품이 있는데요 라고 권하는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. 헹. 정말 이상하네. 그런 사람들한테 성질낼 때는 언제고 청첩장도 주나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