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땐 그랬지

2002.11.25 소개 - 김영

알센 2008. 10. 1. 00:32
힛.....클럽회원중..유일하게 얼굴을 모르는 분입니다 @>@
저희학교 같은과 후배에요.
외국인 회사에 취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했더니
누가 제 이름을 가르쳐준 모양이에요.

그래서 프리챌에서부터 가끔 쪽지도 보내고
멜도 보내고 그러면서
그냥 잘 아는 사람처럼 되어버렸는데
사실 잘 모르네요..
아는게 우리꽈라는거밖에 없는거있죠..

고향은 어딘지...뭐하구 살았는지...
좋아하는건 뭐고 싫어하는건 뭔지....
그냥 인상으로는 채민경이를 약간 떠올리게 하는
왜 공부만하지 않으면서도 할거 잘하는 성실하고 쾌활한 친구가 아닐까..
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(아닌가요? 후배님? ^^)

지난번에 추석때는 왠지 학교에 남아있어보고싶어서
학교에 남아있다고 해서 프리챌에서 막 메세지 보내구 했었던거 같은데.^^
저도 궁금하네요.
소개좀 해주시죠.
앞으로의 인생계획은 먼지...
남자친구는 있는지?? @.@ 그걸 왜 묻지 -_-;

전에, "강병욱"이란 사람이 또 프리챌에 가입을 했었는데,
저희꽈인데 제가 워낙 유명해서 들어왔다나요.
알고보니 이친구하고 친한 사람이래나봐여(녀석이라고 쓰려다가 좀 미안해서..)
(함형길이 알려줬음.)

우리학번은 어케 되었는지 동기들끼리...별루 친하질 않았는데
저희 학번 빼놓고는 다들 분위기가 참 좋은가봐요..
만나서 방갑고....
언제 학교에 가서 얼구한번 봐요~


<2008.11.1>
그 후로 잠시 AMK에 입사했다 나가서 얼굴을 봤고
싸이에서 보면서...언젠가는 씨씨랑 결혼을 했다는 것도 봤고..
지금도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는지는 모르겠네.
아마도 AMK에 계속 다니고 있었다면 그것도 알지도 모르는 일....

정말 못말리는 나의 오지랍이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