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/041 올 여름엔 뭐할까? 작년엔 한국에서 빈둥거리기였고... 올해는 미국에서 빈둥거려볼란다. 방학 캠프 등록을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안된다길래..설레였는데.... 막상 해보니..별로 빨리 안해도 되고..내가 이걸 왜 등록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.... 직장에 가야하는 엄마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지만 @.@집에서 일하는 엄마는 - 가사/육아의 일도 노동량은 엄청나고 휴가도 없다고 사람들이 일 안한다고 말하지 말라고 알려줬다. - 안해도 되는 것들이었다. 우와~~ 그래도 여름이니 저렴하고 매일 하는 시에서 하는 문화센터 같은 수영도 등록하고.. 일주일에 두번씩 하는 농구도 등록하고 여름성경학교도 등록하고 과학캠프나 코딩/레고 캠프 따위는 비싸니... 공대 나온 엄마가 어떻게든 집에서 해결해보자. 사이언스 페어 한다고 사소한 실험.. 2017. 4. 16. 이전 1 다음